내년 건강보험료가 3.2% 오릅니다.
보건복지부는 어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2020년 건강보험료율을 3.2%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의 본인부담 월 평균 보험료는 현재 11만2천 원에서 11만6천 원으로, 지역가입자의 가구당 보혐료는 8만7천 원에서 9만 원으로 각각 오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내년도 건강보험 정부지원을 14% 이상으로 국회에서 확보하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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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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