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일본 도쿄 측지계 기준으로 제작한 종이 지적도를 세계 표준 디지털 지적도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2030년까지 260억 원을 들여 인천 전체 필지의 8%에 해당하는 5만3천267필지에 대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쿄 측지계는 최근 활용도가 높아진 GPS 좌표와 실시간으로 호환되지 않는 등 한계가 있고 토지 소유자 간 경계 분쟁 발생과 행정 비효율 등이 문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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