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국제 (오늘의 월드뉴스)
미·러, 유엔 안보리 충돌…군비경쟁 우려
기사입력시간 2019.08.23 21:53 윤산 
Loading the player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거리핵전력 조약, INF 탈퇴 이후 중거리 순항 미사일 시험발사까지 강행한 미국을 두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긴급 소집됐습니다.

미국은 러시아를, 반대로 러시아는 미국을 겨냥하며 양국이 충돌했습니다.

【기자】

불꽃을 내뿜으며 미사일 하나가 하늘로 쏘아 올려집니다.

미국 국방부의 중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입니다.

중거리핵전력 조약, INF를 위반하는 500KM 이상 미사일 시험이지만 이미 탈퇴한 미국에게 제약은 없었습니다.

러시아는 당장 우려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긴급소집했습니다.

[드미트리 폴리안스키 / 유엔 러시아 차석대사 : 우리는 군비경쟁 촉발 가능성을 매우 우려하지만, 미국은 개의치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도 러시아 편을 들며 미국을 압박했습니다.

미국은 반박했습니다.

유럽을 사정권에 둔 러시아의 크루즈 미사일 배치야 말로 INF 위반이라고 다그쳤습니다.

[조너선 코언 / 유엔 미국 차석대사 : 미국에는 지상 발사형 중거리 미사일이 전혀 없습니다. 반면 러시아는 여러 개의 지상 발사 크루즈미사일을 개발 및 배치하였습니다.]

유엔은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이 자칫 세계 평화에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했습니다.

[나카미쓰 이즈미 / 유엔 사무차장 : INF 조약의 끝이 미사일 개발, 인수 및 확산에 있어 제약 없는 경쟁 재개를 향한 기폭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미국은 최근 러시아 북부 군사훈련장에서 폭발한 핵 추진 순항미사일의 세부 사항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미국의 미사일 발사에 루마니아 미국 기지와 유사한 발사대가 쓰였다며 순항미사일의 유럽 배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 간 갈등 양상에 전 세계 핵 군비경쟁이 다시 불붙을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월드뉴스 윤산입니다.

 

<영상편집 : 정재봉>


윤산 기자Copyright © OBS 뉴스
0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 광고 및 제휴 영상판매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시청자센터
OBS 경인TV  대표이사 : 박성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신성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성호
사업자등록번호 : 130-86-22783  전화 : 032-670-5000  팩스 : 032-671-2096

경기도 부천시 오정로 233 (우)14442
Copyright © 2019 OBS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