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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 소집…日, 軍에 정보 공유 요청
기사입력시간 2019.08.24 20:12 김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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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도 곧바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를 소집하고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GSOMIA 종료를 발표했지만 유효 기간이 남은 만큼 일본의 요청에 따라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김미애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한 시간 만에 NSC 상임위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상임위는 한미연합훈련이 끝났는데도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또다시 쏜 북한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북한이 조속히 북미협상에 나오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한편 일본 교도통신은 오늘 오전 7시24분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는 일본 정부 발표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이는 국방부 발표보다 12분이나 이른 시점입니다.

올해 들어 오늘 이전까지 이뤄진 8차례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서 항상 합동참모본부의 발표가 일본 측보다 빨랐던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입니다.

우리 정부의 GSOMIA 중단 결정으로 북한의 핵, 미사일 정보 취득에 차질을 우려한 일본내 비판을 의식한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은 이번 북한 미사일 발사로 인한 영향은 없다고 말하면서도 우리 군 당국에 관련 정보 공유를 요청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앞서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해 GSOMIA 종료를 통보했지만 오는 11월까지 유효 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관련 정보를 일본측에 제공할 방침입니다.

OBS 뉴스 김미애입니다.

<영상편집: 정재한>


김미애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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