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 판결을 기다리는 김성기 가평군수가 다른 혐의로 또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한 선고 공판이 두 차례 연기된 가운데, 감사원이 김 군수의 직권남용과 업무상 배임 혐의를 적발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감사원은 김 군수가 지난 2014년 5월 장애인복지센터 신축 명목으로 특정인의 토지 3천901㎡를 매입하도록 직원에게 지시한 혐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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