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와 울릉도 등 동해 전역에서 시작된 '동해 영토수호훈련'이 오늘, 해경이 주도하는 '비군사적 대응' 절차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일본 극우단체 등 특정 민간세력의 영해침범 상황을 저지하는 오늘 기동훈련은 해경이 주관하고 해군이 지원하는 형태로 오후까지 진행됩니다.

정부는 전체 일정 종료와 함께 후반기 훈련 시기와 규모도 검토할 방침으로, 전반기 계획이 다소 늦춰졌던 만큼 앞당겨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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