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관영매체가 신형 무기 도입과 방위비 증액을 진행 중인 일본에 대해 "전쟁국가로의 질주는 곧 섬나라의 종말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강도 높게 경고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자 논평에서 "경항모 운용을 위한 F-35B 도입 결정은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 야망을 실현하려는 무분별한 망동"이라며 이 같이 비난했습니다.

통신은 또 "아베 일당은 내년도 방위비 예산 요구액을 최대 규모인 5조 3천억 엔으로 공표했다"면서 "식민지 종주국 지위를 되찾기 위한 야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