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김홍국&김병민]

검찰이 오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청문회를 앞두고 의혹 강제수사는 이례적인데, 윤석열 총장 법무부에 사전 보고를 안 했다고요?

[질문2]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선 곳은 그간의 의혹의 중심인 5개 대학과 조국 후보자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가 지분을 매입한 가로등 점멸기 업체 웰스씨앤티 본사도 압수수색 중입니다. 검찰이 압수수색에서 찾으려는 자료는 무엇일까요?

[질문3]

법무부에도 보고를 안 하고 진행했다고 하니 청와대는 몰랐을까요?

[질문4]

오늘 오전에 출근 안 해서 더 궁금증을 낳았던 조국 후보자도 2시 20여 분 넘어 카메라 앞에 서 나타났다고요?

[질문5]

한국당은 이번 검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며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하는 듯 합니다. 조국 게이트 특검법을 민주당이 받아줄 리가 없는데, 특검을 주장하는 보수야당의 속내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