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출생한 아이 수가 16만명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6월 전국 출생아 수는 15만8천524명으로,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추정되는 합계출산율은 2분기 기준 0.91명으로, 역시 2008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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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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