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원정 도박을 하고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의혹을 받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경찰에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어제 오전 9시 51분쯤 양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뒤 오늘 오전 8시 30분쯤 돌려보냈습니다.

경찰이 원정 도박 혐의뿐 아니라 성접대 혐의까지 집중적으로 캐물었고, 양 전 대표가 혐의를 대체로 부인하면서 조사 시간이 길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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