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 호날두'로 불리는 북한의 한광성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소속팀인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에서 뛰게 됐습니다.
이탈리아의 지안루카 디 마르치오는 "유벤투스가 한광성 소속팀인 칼리아리와 이적료 500만 유로, 약 67억 원에 영입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1998년생으로 2015년, 이탈리아 무대에 진출한 한광성은 그간 세리에B 36경기에서 11골, 세리에A에서는 12경기 1골을 기록했습니다.
유벤투스 소식을 전하는 유베FC는 "23세 이하 팀에 합류한 뒤 1군과 함께 훈련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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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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