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에 대해 북한이 답을 주는 대로 협상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7월 기대됐던 북미 실무협상이 지연되는 가운데 자신들은 협상에 나설 준비가 다 됐다며 북측에게 실무협상에 대한 답을 촉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협상 준비가 돼있는 점을 부각해 미국 때문에 협상이 시작되지 않는다는 북한 주장을 반박한 셈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