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 무산이 확정되자 국회 대신 언론에 검증을 받겠다며 기자간담회를 자청했습니다.
주변에 엄격하지 못했고 젊은 세대에 실망과 상처를 줬지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2.
자유한국당은 국회를 능멸했다고 비난했고 바른미래당은 불법청문회라며 반발했습니다.
청와대가 이르면 내일 임명 강행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여 여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3.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은수미 성남시장이 1심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선무효형인 벌금 100만 원에 못미쳐 형이 확정될 경우 시장직을 유지하게 됩니다.

4.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로 피해를 봤다며 신청한 보상액이 9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보상방식 등에 반발하며 집단소송에 참여한 주민도 1천7백 명을 넘었습니다.

5.
동두천에 2023년까지 섬유와 의복, 전자부품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됩니다.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공동화를 극복하고 경기북부가 패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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