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동부에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이 접근하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재난관리청의 재난 구호 예산을 이민정책 예산으로 전용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토안보부가 재난구호예산 1천900억 원을 이민세관단속국에 재배정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국토안보부는 이민자 수용시설 확보 필요성을 주장하며 허리케인에 대처하는 능력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미국 민주당을 중심으로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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