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대상으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한 결과, 4만3천871명이 투표해 2만4천743명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노사가 무분규 타결한 것은 2011년 이후 8년 만입니다.

현대차 노사가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파업 없이 합의 점을 본 것은 일본의 백색 국가 제외 조치와 미중 무역 전쟁에 따른 한국 자동차 산업 침에 우려 등에 양측이 공감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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