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관계가 악화 일로를 걷는 가운데 주일한국대사관에 총탄과 협박문이 배달됐습니다.

아사히 신문 보도에 따르면 도쿄에 있는 주일 한국대사관에 총탄이 동봉된 협박 편지가 지난 주 배달됐는데

소총을 몇 정이나 가지고 있고 한국인을 노린다, 한국인은 나가라는 등의 내용입니다.

앞서 그제(1일)도 우익단체 간부가 주일한국대사관 우편함을 파손하는 등 한국을 향한 불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