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와 오데사 사이 고속도로에서 무차별 총기를 난사해 7명의 목숨을 빼앗은 총격범이 범행 직전 회사에서 해고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니던 트럭회사에서 해고 통지를 받고 몇 시간 만에 범행을 저지른 것이지만 경찰은 용의자가 숨진 터라 정확한 동기를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전역에서 총기 사고가 잇따르자 당국은 정신질환자의 총기 구매를 규제하는 법안 등을 입법 패키지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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