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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새로운 의혹 제기 '맞불'…"중대 결심"
기사입력시간 2019.09.03 22:53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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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유한국당은 조국 후보자 기자간담회에 대한 반박 기자간담회를 열어 추가 의혹을 제기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청와대의 임명 강행 움직임에는 중대 결심을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김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조국 / 법무부 장관 후보자: 저의 어떤 가족이든 서울대 동창회 장학금에 대해서 신청을 하거나 전화를 하거나 연락을 하거나 장학회건 환경대학원 어느 누구에게도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조국 후보자의 해명에도, 한국당은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한 것 같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이어, 후보자 딸이 허위 진단서로 서울대 환경대학원을 휴학했다고 새롭게 주장했습니다.

[곽상도 / 자유한국당 의원: 부산대 의전원에 합격한 후보자의 딸이 부산대 의전원을 다녀야 됩니다. 그러면 이 진단서는 병명이 허위 아니겠습니까.]

딸이 고교 시절 단국대 의과학연구소 논문 제1저자로 등재된 것을 해명한 조 후보자.

[조국 / 법무부 장관 후보자: (저희 아이가) 영어를 조금 잘하는 편입니다. 참여한 연구원들이 실험 성과를 영어로 정리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라고 평가를 하신 것 같습니다.]

한국당은 제보를 통해 딸의 한영외고 생활기록부를 봤더니 거짓 해명이었다고 맞섰습니다.

[주광덕 / 자유한국당 의원: 영어 작문·영어 독해 평가는 상당히 하위 등급입니다. 대부분 6~7등급 이하입니다. 유일하게 영어회화는 4등급을 받은 적이 2번 있고.]

나경원 원내대표는 사모펀드 투자 관련 해명도 모두 허위 답변이었다며, 청와대가 임명을 강행할 경우 중대한 결심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조 후보자가 '셀프 청문회'라는 비판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셀프 의혹 제기'에 그쳤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OBS뉴스 김민주입니다.

<영상취재: 기경호,조상민/ 영상편집: 이현정>


김민주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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