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사회일반 (뉴스945)
진짜 '골목가게' 지정, 소비·관광 진작 기대
기사입력시간 2019.09.04 10:27 이무섭 
Loading the player ...

【앵커】
대형상점들도 견디기 힘든 불황이 지속되면서 골목 작은 가게들의 어려움은 이만저만 아닌데요.
서울시가 오래되고 전통을 이어가는 골목 가게를 발굴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무섭 기자입니다.

【기자】

하얀색 국수가락이 햇볕을 받아 더 반짝입니다.

이제는 낯설기만 한 풍경.

이 가게는 삼십 년 넘게, 옛 방식 그대로 국수를 만들고 있습니다.

골목 가게를 어떻게 알았는지 호남에서 영남에이서, 섬에서 산에서 오는 발걸음이 고맙습니다.

[이기석 / ㅍ쌀상회 주인: 일부러 멀리서 차타고 걸어오시거든요. 그 분들이 힘들어하시면서도 '이 국수 아니면 못먹어' 이 말씀을 늘 하세요. 그럴 때 보람을 느끼죠.]
 
젊은층부터 중년까지 다양한 세대가 거리낌없이 다방문을 엽니다.

도심지 프랜차이즈 카페에 비교하면 낡았다 하겠지만 37년 된 풍경이 타임머신을 태웁니다. 

원두커피를 직접 내려주는 것도 인기 비결입니다.

[민희재, 오혜빈 / 대학생: 차분한 느낌. 흔하지 않은 곳이잖아요. 요즘에 그래서 더 눈에 띄고 찾아오게 되는 것 같아요.]

서울시가 문을 연지 30년이 넘거나 2대째 운영하는 서울 서남권 일대 골목가게 22곳을 이른바 '오래가게'로 지정했습니다

[진옥현 / 서울시 관광산업과: 시민들의 추천을 받거나 그 지역 곳곳에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서 발굴하는 작업을 시작했고요, 그렇게 하다 보니 곳곳에 저희가 몰랐던 가게들을 찾게 되었습니다.]  

시는 이들 상점과 주변 관광지를 엮은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

서울시의 진짜 '골목가게' 찾기 사업이 변두리 상권에 기지개를 켤지 관심입니다.

OBS 뉴스 이무섭입니다.

<영상편집: 이종진>

이무섭 기자Copyright © OBS 뉴스
0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 광고 및 제휴 영상판매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시청자센터
OBS 경인TV  대표이사 : 박성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학균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학균
사업자등록번호 : 130-86-22783  전화 : 032-670-5000  팩스 : 032-671-2096

경기도 부천시 오정로 233 (우)14442
Copyright © 2020 OBS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