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에 뛰고 있는 SK 나이츠 가드 정재홍 선수가 숨졌습니다.

SK는 어제 오후 10시40분쯤 치료를 받기 위해 연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33살 정재홍 선수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2008년 대구 오리온스에 입단한 정 선수는 인천 전자랜드, 고양 오리온스를 거쳐 SK 선수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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