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부 운영비 횡령과 성폭력 혐의 등을 받는 정종선 전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 회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정 전 회장은 오전 9시 57분쯤 법원에 도착해 폭행 혐의 등을 부인하냐는 취재진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한 뒤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정 전 회장은 모 고등학교 감독 재임 시절 학부모들에게 운영비 등의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고,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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