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감기 등 가벼운 질환으로 대형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았다가는 지금보다 훨씬 많은 비용을 내야합니다.

보건복지부는 대형병원 환자 쏠림현상을 없애고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한 '의료전단체계 개선 단기대책'을 발표하고 내년 상반기 중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우선 경증질환으로 대형병원 외래진료를 이용하려는 환자의 본인부담률을 현재 60%에서 단계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상급종합병원이 경증환자를 진료하면 의료질 평가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 여러 불이익을 받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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