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장성철&최진봉]
여야 3당 원내대표 마침내 오는 6일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극적 합의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2]
국민들 입장에서는 애초에 예정대로 청문회가 진행됐다면 이틀에 걸쳐 관련 의혹들을 들여다 볼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 남을텐데요. 조국 기자간담회에서 나왔던 얘기들 재탕하는 것 아닌가요?

[질문3]
조 후보자를 두고 여야 간 치열한 대립이 3주 넘게 이어진 가운데 결정적인 '데스노트' 역할을 하고 있는 정의당이 아직 입장 표명 안 하고 있는데, 정의당은 무엇을 고민하는 걸까요?

[질문4]
조국 후보자 간담회 끝나자 검찰이 조국 후보자 딸 입시 수사에 속도 내고 있습니다. 조국 후보자 딸의 입시 부정 의혹이 문서 위조 의혹으로 확대되는 모양샌데, 새 변수가 될 수 있을까요?

[질문5]
조국 후보자 딸이 자신의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등이 유출된 경위를 수사해달라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어제 한국당 기자간담회가 오히려 '생활기록부 불법 유출'로 부메랑이 돼 돌아온 것 아닌가요?

[질문6]
오늘 나온 보도 중에 검찰총장 앞으로 엿이 든 소포가 배달되고 있다는 기사 눈에 띄는데요. 조국 후보자 청문회 준비사무실에는 꽃과 꽃다발이 배달된다는데, 이런 현상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