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웨이는 미국이 사이버 공격을 가하고 직원들을 협박하는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자사의 사업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미 사법당국이 직원들을 압수수색하는 것은 물론 구금하고 체포했으며, 자사 직원의 자택에 연방수사국 요원을 보내 미국을 위해 정보 수집을 하라고 압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장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는 않은 가운데 미 법무부는 구체적 수사 상황 언급은 피하면서 사법당국의 수사기법은 합법적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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