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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브리핑] "이란 탄도미사일, 우주연구 위장" 3곳 제재
기사입력시간 2019.09.04 21:48 정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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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브리핑입니다.


1. 미국입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우주 연구 프로그램으로 위장해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을 진전시키고 있다며 이란의 우주 연구 관련 기관 3곳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해 이란의 민간 우주기관을 제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란의 8월 29일 우주 발사체 발사 시도가 위협의 긴급성을 강조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 유엔입니다.

금세기 최악의 참사로 꼽히는 예멘 내전을 조사한 유엔 전문가들이 예멘 정부 측 아랍 동맹군을 지원하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과 반군을 돕는 이란 측에 모두 전쟁 범죄의 책임이 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들이 양측에 정보나 물류 지원을 제공하고 위법으로 의심되는 무기 판매를 해 분쟁을 장기화했다는 것으로 다음 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가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됩니다.

3. 이라크입니다.

IS에 충성을 맹세한 이라크 내 무장조직이 이라크군을 협박하는 동영상을 최근 인터넷을 통해 유포했습니다.

검은 복면을 쓴 남성들이 IS의 수괴 알바그다디에게 충성을 다짐하는 내용인데 쿠르드계 매체는 "이라크 정부가 IS에게 승전했다고 공식 선언했지만 잔당이 여전히 이라크에서 활동 중이다"라며 치안이 불안한 쿠르드 자치지역 등에서 부활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전했습니다.

4. 바티칸입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교황청도 살림살이가 빠듯해져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교황청의 작년 재정적자가 931억 원까지 두 배 늘었기 때문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은 관리들에게 지출과 투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교황청 재정이 악화하면 외교와 같은 비용이 많이 드는 분야에서 교황의 선교가 위축되고 가톨릭 유적 보존 등에도 악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이탈리아입니다.

반체제 정당 오성운동과 중도 좌파 성향의 민주당 간 새로운 '좌파 포퓰리즘' 연립 정부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처음 오성운동 안에서는 부패 엘리트 정당의 원조라 인식돼온 민주당과 연정을 탐탁지 않게 여겼는데 최근 당원투표에서 79%가 찬성했습니다.

패배가 명약관화한 조기 총선보다는 오랜 '견원지간'인 민주당과 손잡는 현실적인 대안을 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6. 그리스입니다.

최근 밀려드는 불법 이주민과 난민으로 몸살인 그리스가 과밀 상태인 난민 캠프 거주자들을
본토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조만간 레스보스섬 난민 캠프에서 생활하는 망명 희망자 1천500여 명을 본토 북부지역 일대에 분산 수용할 예정인데 지난달 터키에서 한꺼번에 600명이 넘는 불법 이주자들이 상륙한 직후 새 총리가 직접 결정한 것으로 유럽연합 차원의 대책을 호소하지만 별다른 대응책은 아직입니다.

지금까지 월드브리핑이었습니다.


정철호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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