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교수로 있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조 후보자에게 의혹이 해소되지 않으면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서울대 법전원 학생회는 "조 후보자가 평범한 사람도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고 역설했지만, 후보자와 그 가족은 평범하지 않은 방법으로 그들만의 행복을 추구해 왔음이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절차적 불법은 없었다는 후보자의 변은 평생을 법학자로서 정의를 외쳐온 후보자 자신의 삶에 대한 부정이라며 법학도로서 우리는 법에 더해 정의를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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