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H.O.T 상표권 고소건과 관련해 H.O.T 멤버였던 가수 장우혁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 씨는 지난해 H.O.T 상표권을 가진 김경욱 씨로부터 단독 공연 주최사와 함께 상표와 로고를 무단 사용해 지적재산권을 침해했다며 검찰에 고소당했습니다.

앞서 장 씨 측은 단독 공연을 하면서 H.O.T라는 이름으로 공연하려고 김 씨와 협상을 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하이 파이브 오브 틴에이저스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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