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아차의 플래그십 SUV 모하비가 새로운 모습으로 국산 SUV의 왕좌 탈환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모하비 더 마스터'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의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를 거의 그대로 담았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키우고, 헤드램프와 수직형 주간주행등을 그릴과 연결해 전면부는 웅장한 외모로 바뀌었습니다.

내부 디자인은 간결하고 넓은 수평 구조로 바꾸고 나파가죽 퀼팅 시트를 적용해 고급 세단의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2. 대우건설이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부터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주택보수와 시설물 설치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습니다.

3. 세계 최초 청각장애아동 합창단 아이소리앙상블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내일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연주회의 테마는 '함께 쏘아올린 꿈'으로, 불가능에 맞서 할 수 있다는 꿈을 꾸고 희망과 열정으로 노래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은 "장애라는 어려움 속에 용기를 갖고 희망을 전하는 아이소리앙상블의 새로운 10년을 기대한다"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4. 대한항공이 추석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 행사를 가졌습니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행사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후원을 통해 기증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5.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안현호 사장이 3년 임기로 오늘 공식 취임했습니다.

KAI는 임시주주총회·이사회를 개최하고 안현호 내정자를 제7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사장은 취임식에서 "미래 먹거리 발굴로 KAI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수출 확대와 신사업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