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 주가 50개 주 가운데 처음으로 향을 가미한 전자담배 판매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위트머 주지사는 "전자담배 업체들이 과일사탕맛 제품과 기만적 광고로 아이들을 니코틴 중독에 빠뜨린다"며 가향 제품 금지를 위한 긴급 조치 발령을 지시했습니다.

법적 소송이 관측되는 가운데 지난해 뉴욕주의 경우, 가향 전자담배 판매 금지를 추진하다 법적 검토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규제안을 거둬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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