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

오늘 낮까지 중부지방에는 세찬 가을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태풍 링링이 매우 강한 중형급의 세력으로 북상하고 있는데요.

보시는것 처럼 태풍의 눈이 또렷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태풍은 내일 새벽 제주도 서쪽 해상까지 진출하겠고요.

이후 서해상을 지나겠습니다.

오늘 제주를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수도권지역은 최고 10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특히 도서지역은 시속 200킬로미터에 달하는 강풍이 예상됩니다.

전국 낮 기온은 대전과 광주, 대구가 30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높겠습니다.

서울도 30도까지 오르겠고요.

오늘 경기 내륙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습니다.

경기동부지역은 29도 안팎이 예상되고요.

이어서 화성은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올해 가장 강력한 태풍 '링링'은 기록적인 강풍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