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가 개원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 사태를 맞았습니다.

국립암센터 노조는 올해 임단협 협상이 어제(5일) 최종 결렬되면서 오늘(6일) 오전 6시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파업에는 암센터 전체 직원 2천800여 명 중 노조원 1천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파업 기간에 중환자실과 응급실은 '필수유지' 인원을 배치해 운영하지만, 노조원이 빠져나간 항암 주사실, 방사선 치료실, 병동, 외래진료는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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