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의학 영어 논문 초고 파일에 대한 포렌식 자료를 검찰이 유출한 것 아니냐는 민주당 이철희 의원의 의혹 제기에 검찰은 사실이 아니라고 즉각 반박했습니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검찰 압수물 포렌식 자료가 청문회장에 돌아다니는 등 외부로 유출됐다는 취지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확인 결과 해당 언론이 관련 대학과 단체 등을 상대로 자체적으로 취재한 것이고, 검찰 압수물 포렌식 자료가 유출된 적은 전혀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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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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