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가 2001년 개원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 사태를 맞았습니다.

국립암센터는 올해 임단협 협상이 최종 결렬돼 노조가 오늘 오전 6시부터 파업에 돌입하면서, 외래진료와 지원업무 등 일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파업에는 전체 직원 2천800여명 중 노조원 1천명이 참여했으며, 필수유지인원이 배치된 중환자실과 응급실과 달리 항암 주사실과 방사선 치료실, 외래진료 등의 운영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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