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국내외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향후 5년간 세계 화장품 시장을 이끄는 가장 큰 동력은 아시아 시장이 될 것"이라며, 고객중심 경영과 글로벌 확장 가속화 등을 강조했습니다.

2.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독일 'IFA 2019'에 참여하며 '삼성타운'을 조성하는 등 스마트도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 전시장 면적은 1만72㎡로 1천800여개 참가 기업·단체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제품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 '갤럭시폴드' 5G 스마트폰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현대자동차가 미래 사회 모습을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및 테크놀로지 축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2019'을 공식 후원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축제 기간 수소전기차 '넥쏘',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총 9대의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해 친환경 기술을 선도하는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입니다.

4. 한화그룹은 주요 계열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2천여개 협력사 물품 및 용역 대금 총 1천200억원가량을 조기 지급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협력사들의 명절 전 직원 성과급이나 2차, 3차 협력사에 대한 비용 부담 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른 시기에 현금으로 집행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5. 대한항공이 몽골의 한 국립학교에 컴퓨터 30대 등을 기증하는 '컴퓨터 교실'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컴퓨터 교실'은 대한항공이 몽골 사막화를 막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한 나무심기 운동인 '대한항공 숲'이 있는 바가노르 지역 학교에 학습용 컴퓨터 세트를 기증하는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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