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화제의 개봉영화, 오늘은 감동과 웃음을 주는 시리즈 영화 두 편을 소개합니다.

【 리포터 】

전설 속 타짜 짝귀의 아들 '일출'은 거액의 빚에 시달립니다.

[원금 4,500만 원에 연체료 포함해서 1억 좀 넘나.]

그 앞에 정체불명의 인물 '애꾸'가 나타나고,

[제가 나름대로 적당한 멤버들을 모아봤는데.]

함께 '도박 어벤져스'를 결성하는데요.

이들은 과연 인생을 바꿀 거대한 판을 벌일 수 있을까요?

5년 만에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 영화 <타짜:원아이드 잭>.

류승범을 비롯해 박정민, 이광수 등 개성파 배우들이 호흡을 맞춰 반전 넘치는 승부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환생만 5번째, '프로 환생견' 베일리에게 새로운 미션이 생깁니다.

[혹시 다시 돌아오게 되면 씨제이를 위해 와줄 수 있을까?]

주인 '이든'의 손녀 '씨제이'를 돌보는 일인데요.

환생해서 돌아온 베일리는 약속대로 씨제이를 찾아갑니다.

[이제 씨제이를 지켜줘야지. 아기였던 씨제이가 어른이 됐네!]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환생하는 베일리는 씨제이 주변에 머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요.

[안녕? 넌 어디서 왔니? (그쪽을 선택한 것 같네요.)]

베일리는 계속 씨제이의 곁을 지킬 수 있을까요?

'베일리 어게인'의 후속작 <안녕 베일리>는 가수 헨리의 첫 할리우드 출연작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인간과 반려견의 유대를 통해 진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