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음주사고를 놓고 의원직 사퇴 요구가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음주운전은 살인을 부를 수 있는 범죄라며 장 의원이 조국 후보자를 비난했던 딸의 봉사활동 유무나 봉사상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의당은 장 의원의 은폐, 무마 여부를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민주평화당은 부인 기소로 조 후보자 사퇴를 압박한 것처럼 아들이 기소되면 의원직을 사퇴할 것인지 되물었습니다.
한편 장 의원은 SNS를 통해 아들은 성인으로서 모든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며 국민께 심려를 끼쳐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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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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