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가 발간한 '2018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류 압수량은 총 517.2㎏으로 2017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마약류 밀수사범도 2017년 481명에서 지난해 521명으로 늘었습니다.

검찰은 국내로 마약류가 밀수입되거나 중간 경유지로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주로 내국인이 일본과 대만의 마약조직 등과 연계해 반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