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조금 전 서명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조 후보자를 포함해 장관급 후보자 6명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이 임명을 재가한 후보자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국 법무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조성옥 공정거래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장입니다.

고 대변인은 이들 장관의 임기는 오늘 0시부터 시작됐으며 문 대통령이 오후 2시 임명장을 수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의 메시지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