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B국민은행은 태풍 '링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링링으로 인한 실질적인 피해가 확인된 고객이며,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천만 원 이내,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 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고 국민은행 측은 설명했습니다.

2. SK에너지는 오늘부터 부산 SK연지주유소와 경기 동탄셀프주유소 등 10곳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기념해 29일까지 3주 동안은 각 주유소에서 무료 충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이윤희 SK에너지 리테일사업부장은 "연내 20개 주유소, 내년까지 총 40개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2023년에는 19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3.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6일 열린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유공자 정부포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연간 100여 건의 가치 창출형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눔 문화 확산, 국민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4. 삼성전자가 다음달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삼성전기, 삼성SDI 등과 함께 100여개 전자계열 협력회사가 참여하는 '2019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은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협력회사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채용 박람회인데요.

올해는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 중소기업들도 참여한다고 합니다.

5. 파라다이스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서울 중구와 인천 영종도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효 드림'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효 드림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파라다이스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데요.

그룹 임직원 200여 명은 서울 중구 150가구, 인천 영종도 50가구의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준비한 생필품과 과일 등 간식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