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는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하락세를 지속하는 것과 관련해 "특히 총요소생산성이 떨어지는 점이 심각하다"고 진단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충남 공주 산성시장을 방문한 뒤 "여러 여건상 올해 성장률 2.4% 목표 달성이 쉽지 않지만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오늘 한국은행은 2019~2020년 잠재성장률 추정치를 연 2.5~2.6%로 발표하면서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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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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