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보건부가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프랑스 사망자 수는 약 1천500명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난 6월 말 첫 폭염 당시 567명, 두 번째 폭염 당시 868명 등 올여름 두 차례의 폭염으로 1천436명이 숨졌는데, 사망자 절반가량은 75세 이상의 노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프랑스는 지난 2003년 여름에도 20일간 이어진 폭염으로 1만5천 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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