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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브리핑] 폼페이오 상원 출마설 "국무는 볼턴 눈독"
기사입력시간 2019.09.09 21:53 정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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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브리핑입니다.


1. 미국입니다.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상원의원 출마설이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폼페이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무장관이길 원하는 한 해왔던 것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정치적 고향인 캔자스주를 자주 찾으며 출마설에 불을 솔솔 지피는 모양새입니다.

폼페이오 장관이 출마하고 난 빈 국무장관 자리는 볼턴 보좌관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2. 계속 미국입니다.

마크 샌퍼드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2020년 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맞설 공화당 내 경선 주자로는 빌 웰드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조 월시 전 의원에 이은 세 번째 인물로 트럼프 대통령은 3명의 들러리라고 폄훼했고 미국 CNN은 '승산 없는' 경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평했습니다.

3. 일본입니다.

닛산자동차 카를로스 곤 전 회장이 보수를 축소 신고한 혐의 등으로 체포돼 자리에서 물러난 가운데, 검찰 수사를 도운 것으로 알려진 이 회사 일본인 사장, 사이카와 히로토도 부당하게
수억 원의 보수를 받은 사실이 들통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사이카와 사장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카를로스 전 회장 시대의 방식이라며 책임을 전 회장에게 돌렸습니다.

4. 중국입니다.

중국 정부가 자본시장 개혁을 표방하며 야심 차게 개장한 중국판 나스닥, 과학기술혁신판이 개장 두 달도 못돼 외면받고 있습니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지만 주가 변동성이 높고 전문 투자가 중심으로만 운영된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니혼게이자이 등 외신 등은 중국 정부의 의욕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황혼이 깃들기 시작했다는 평가를 내고 있습니다.

5. 브라질입니다.

아마존 열대우림을 낀 브라질 도시들이 열대우림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지속 가능한 개발 모델을 찾기 위한 자체 노력에 나섰습니다.

아마존 열대우림 생물종과 과학기술을 접목하는 방법으로 아마존 지역 주민 2천여만 명의 소득 수준 향상도 도모한다는 내용인데

구체적 방안은 내년 5월 아마존 21 포럼에서 다뤄질 예정입니다.

6. 짐바브웨입니다.

남아프리카 짐바브웨의 '독재자' 무가베의 장례를 놓고 그의 축출 후 들어선 정부와 유족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무가베 대통령을 국가영웅묘역에 안장한다는 정부 발표에 유족 등은 고향 땅 안장을 주장하는 건데 영웅 묘역 거부는 정부에 반대한다는 공개적 메시지가 될 수 있어 양 측 모두 조심스럽게 관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브리핑이었습니다.


정철호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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