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저소득층 구직자에게 월 50만원씩 최장 6개월 동안 지급해 최저 생계를 보장하고 취업을 지원하게 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구직자 취업 촉진 및 생활 안정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내년 7월부터 연말까지 35만명, 2021년 50만명에 이어 현 정부 임기가 끝나는 2022년에는 60만명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취업지원에 투입되는 예산이 점차 늘어 2022년에는 1조3천억원 정도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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