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달 탐사 궤도선 발사가 또다시 2022년 7월 이내로 연기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우주위원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달 탐사 사업계획 변경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해 2월 달 궤도선을 내년까지 발사하겠다고 발표했으나 궤도선 설계의 기술적 문제로 발사 시기를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달 궤도선은 달 주위를 돌며 지형을 관측하고 착륙선 착륙지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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