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자동차운반선 골든레이호에 고립됐던 한국인 선원 4명이 전원 구조된 것과 관련해, "초조함 속에 선원들의 생사를 기다렸을 가족들과 기쁨과 축하의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논평에서 "오늘 아침 청와대는 '천만다행입니다',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로 하루를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고 대변인은 또 "41시간 동안 어둡고 폐쇄된 공간에서 두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버텨준 선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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