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사추세츠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테슬라 자율주행에 몸을 맡긴 운전자가 숙면을 취하는 모습이 포착돼 또다시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매사추세츠주 뉴턴시 인근 고속도로를 지나던 운전자가 옆 차선 테슬라 자동차 운전석에서 고개를 떨군 채 잠든 남성을 발견한 것으로,

테슬라 측은 "운전자들의 위험한 장난으로 보인다"며 "테슬라의 자율주행은 완전한 자율주행이 아니라 수동전환을 위해 언제든 운전대에 손을 올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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