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아동그룹홈 공공성 강화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2017년 기준으로 아동그룹홈을 개인이 운영하는 경우가 68.5%에 달해 국공립, 법인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형태로 전환을 유도하는 공공성 강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아동그룹홈은 지난 2004년부터 아동복지시설로 추가된 '공동생활가정'을 말하는데, 대규모 시설이 아니라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보호·양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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