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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조국 파면 연대'…민주당, 檢·野 동시 압박
기사입력시간 2019.09.11 08:18 김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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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이후 정치권 후폭풍이 거셉니다.
한국당은 장외집회와 함께 야권 연대에 공을 들였고, 민주당은 사법개혁과 패스트트랙 수사를 부각하며 검찰과 야당을 함께 압박했습니다.
김용주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해임 건의안과 국정조사  추진엔 정략적 의도가 있다며 일축하고 패스트트랙 수사를 부각해 역공을 폈습니다.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야당의 태도는 분명 본질에서 정쟁이며, 어쩌면 그보다 못한 분풀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검찰에는 조국 장관의 개혁에 힘을 실으며 견제 수위를 높였습니다.

[조정식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검찰이 국민의 민주적 통제를 받는 정의로운 사법기관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대학가가 몰려 있는 서울 신촌을 시작으로 장외 여론전을 본격화했습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법무부 장관으로 인정해야 되겠습니까. 여러분. 피의자 조국, 당장 파면시켜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황교안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조국 파면 국민연대'를 제안하고 야권 공조에 공을 들였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조국 파면과 문재인 대통령의 폭정을 막기 위해 분연히 일어서 싸워 이겨야 합니다.]

회견 이후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원내대표 회동을 열고 특검은 보류하되 해임안과 국정조사를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도 새로운 보수를 만드는 노력엔 누구와도 함께 할 수 있다며 황 대표 제안에 공감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조국 장관 임명에 반대했던 민주평화당과 대안정치연대는 해임안 등 후속 대응 공조엔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OBS뉴스 김용주입니다.

<영상취재:기경호,조상민 /영상편집:정재한>

김용주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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