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모델 한혜진이 특유의 털털함으로 예능계를 장악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예능을 점령한 장신 스타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178cm의 9등신 몸매로 뉴욕까지 점령했던 한혜진은 모델계 정상을 찍고 내려오더니 요즘 머릿속에는 온통 방송 생각뿐이라고 한다.

한혜진은 새 예능 '호구의 차트' 제작발표회에서는 "사실 이렇게 남자분들 있는데서 제가 여자 혼자로서 방송을 진행해본 게 아마 처음일 거다. 그래서 사실 좀 걱정이 됐다"면서도 네 명의 남자를 호령하며 진행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녀는 '더 짠내투어'에서 역시 극한의 상황에서도 멤버들을 다독여가며 알찬 해외여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수 평론가는 "한혜진 같은 캐릭터도 굉장히 독특한 캐릭터다. 실제로 모델이라고 하면 앞뒤 가리고 또 자신의 이미지를 위할 것 같은데 아주 시원시원하고 털털하다"고 분석했다. 

한혜진보다 앞서 등장한 모델계 장신 스타 끼부자, 흥부자 모델 출신 언니 장윤주는 대중에게 삽시간에 훅 다가와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용천PD, 작가=노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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