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 가볍게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어제 밤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1차전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2대0으로 꺾었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13분 나상호가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골문을 열었고, 후반 37분 정우영이 프리킥을 골로 연결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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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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